감기 / 유행성 호흡기 질환 / 세균성 폐렴 증상 / 폐질환에 좋은 음식?

요즘 병원이 난리통도 아니라고들 합니다. 급작스레 증가한 세균성 폐렴 환자로 입원실을 찾기 힘들 정도라고 하니.. 쉽게 감기가 떨어지지 않으면 덜컥 걱정부터 드는 것이 사실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세균성 폐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세균성 폐렴 증상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의미합니다. 폐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폐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세균성 폐렴과 바이러스성 폐렴이지요. 세균성 폐렴이나 바이러스성 폐렴은 모두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열,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대부분의 폐렴은 바이러스성 폐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폐렴에 비해서 진행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기침과 가래, 고열을 동반하게 되지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면서 열이 몇일간 계속해서 떨어지지 않는다면 세균성 폐렴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열이 계속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기침과 숨이 가쁜 현상만 계속 나타나기도 하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균성 폐렴은 진행이 빨라 증상이 나타나면 몇 시간 이내로 심각해 지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이 세균성 폐렴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가래의 색인데요, 초록색 빛을 띄는 화농성 가래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고름같은 가래)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기침을 하면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고, 숨을 들여 마실 때 흉통이 심각하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을 꼽아 보자면 면역력 저하, 흡연,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과 같은 구조적 폐질환, 구강의 염증, 알코올 남용, 감기의 가래,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장기간 치료 받는 경우 등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위 식도의 역류라던지 위의 산도 저하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폐렴이 의심이 된다면 빨리 병원으로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흉부 X선 검사 등의 검사를 통해 폐렴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래검사 및 혈액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렴이 확인이 되면 원인균에 따라서 치료 처방이 달라집니다. 세균성 폐렴인 경우에는 항생제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고 바이러스성 폐렴인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처방받아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나 세균성 폐렴으로 인한 항생제의 경우 한 번 내성이 생기면 완전한 퇴치가 어려우니만큼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통해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항생제는 감기가 온 후 2차적인 세균 감염이 생기거나 감기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 고열이 점차 심해지거나 흉통 등이 생기는 경우에 처방받게 되는데요, 실질적으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정확하게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답니다.

 


폐렴을 치료할 때 물론 약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기관지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여 폐렴을 예방하거나 빠르게 증상에서 벗어나는 것일껍니다.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할 필요가 있지요.

그래서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 무는 소화에 많은 도움이 되면서 기침과 가래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예전부터 천식이나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쓰였을 만큼 기관지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 효소도 풍부하고 체내의 중금속, 니코틴 등을 분해하는 효과도 뛰어나니 도라지, 생강 등과 함께 청을 담가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 오미자에는 폐기능을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기침, 편도선염, 만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지요. 기침과 천식에 효과적이고 가래 증상에도 효과적입니다. 물대신 오미자를 끓여서 마시면 기침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당뇨가 있으신 분의 경우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돌복숭아효소 – 돌복숭아는 직접 먹기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효소로 담가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돌복숭아 효소는 기침과 감기, 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관절염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생 돌복숭아를 구해 효소로 담가서 먹으면 어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배가 기관지와 호흡기에 좋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심장질환과 혈관계 질환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배도 물론 우리 건강에 좋지만 자연산 돌배를 구해서 효소로 만들어 먹으면 그 효과가 일반 배에 비해서 3~5배 가량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 도라지와 배를 함께 즙을 내서 복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배와 도라지는 호흡기와 기관지에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도 돌배처럼 자연산을 복용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강 – 감기에 걸리면 생강차를 복용하면 좋다는 것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상식입니다. 생강은 양기를 돋구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기관지와 폐의 손상을 복구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본초강목에서는 생강을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주며 천식을 다스린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더덕 – 더덕 역시 기관지와 폐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더덕에는 사포닌과 인, 비타민, 칼슘 등이 들어있어 위와 폐를 다스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역시나 야생에서 자란 자연산 더덕이 효과는 더 크다고 합니다.

기타 도움이 되는 음식 – 양파, 은행, 호두 등을 구래서 드시면 기침, 천식, 폐렴 등 폐질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물론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약이 아니라 음식으로 가정에서 챙겨먹을 수 있는 호흡기 질환에 좋은 음식들을 꼽아 보았습니다. 앞서서도 언급했듯,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폐와 호흡기, 기관지 질환에 좋은 음식들을 통한다면 치료는 물론이고 예방까지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으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