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번호 노출과 일본군가 사용 논란, 폐지 빗발 최악의 방송사고

진짜사나이2 이이경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노출과 일본군가 사용 논란, 폐지 요구 직면 최악의 방송사고

 

MBC 일밤 진짜사나이2가 최악의 방송 사고를 냈다. 아마도 있어서도 안 될 최악의 방송 사고가 아닌가 싶다. 군인의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이 일본 군가를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했다는 것만으로도 최악의 실수다.

 

진짜사나이는 해병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해병대 장병들이 훈련 받는 과정을 연예인들이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실 진짜사나이가 군인들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미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오늘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는 딱 2가지 잘 못을 저질렀다. 첫 번째는 이이경이 훈련 중에 고통을 호소해 진단을 받은 결과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이이경은 끝까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려고 하지만 더 이상 이이경(나이 27)은 해병대 훈련을 이어 갈 수가 없었다. 끝내 이이경은 눈물을 흘렸다.

 


 

어쩔 수 없이 이이경은 유급을 당하는데 훈련소를 떠나기 전에 동료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남기는 과정에서 이이경 주민등록번호(개인신상 정보)가 그대로 노출이 됐다.

 

아주 잠깐 이라고는 하지만 방송에서 스쳐지나가는 것도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지상파 방송에서 개인신상 정보를 그대로 전파를 타게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이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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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제작진의 최악의 실수는 바로 임채무 내레이션 과정에서 일본 제국군가 ‘군함행진가’가 배경음악(BGM)으로 사용됐다. 한국 군대 해병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본 군함가를 배경음악으로 넣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노래가 그렇게도 없나!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이 진짜사나이 게시판에 항의의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9일 ‘진짜 사나이’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부주의로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방송되고, 또한 배우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번호 개인정보 노출 방송사고

 


 

이어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과 이이경,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립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립니다”라고 말하며 공식 사과했다.

 


 

진짜사나이 방송사고에 대한 제작진 사과와 시청자 항의글 쇄도

 


 

사과도 MBC 홈페이지 첫 화면이 아니라 복면가왕 공지형태로 올렸다. 이게 정말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생각하는지 정말 화가 난다.

 


 

진짜사나이 이이경 개인신상정보 유출과 일본군가 배경음악 방송사고

 


 

이번 실수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개인 신상정보 유출과 일본 제국군가를 그것도 한국 군인을 보여주는 지상파 방송에서 사용했다. 이는 진짜사나이 폐지 요구에 직면할 만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본다.

 

지상파에서 일본 제국 군가를 버젓이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방송 폐지다.(이미지 = MBC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일밤 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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