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운서 KBSN 퇴사 논란, 어이없는 비난과 억측에 분통

윤태진 아나운서 KBSN 스포츠 퇴사 논란, 어이없는 비난과 억측에 분통

 

야구여신으로 불리던 KBSN 스포츠 윤태진 아나운서가 4년 간 몸담았던 회사를 그만두면서 심경을 자신의 SNS에 밝혔다.

 

윤태진(나이 29) 아나운서가 퇴사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일부 야구 팬들은 윤태진 아나운서에게 야구를 이용한 것 아니냐, 야구를 배신하는 것 아니냐, 야구로 인기만 얻고 쏙 빠지는 것인가 이건 배신이다 등등 많은 말들이 나왔다.

 

일부는 윤태진 아나운서의 퇴사 결정이 매우 안타까운 심정에서 다소 지나친 표현을 한 경우도 있지만 다소 지나친 비난 수위를 넘는 과격한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경우도 있었다.

 

윤태진 아나운서 퇴사 논란이 온라인상에 지속적으로 나오자 급기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퇴사 논라에 대한 심경 글을 올렸다.

 


 

그녀는 “이미 아시겠지만 회사에서 저에게 주어진 계약 기간이 모두 끝나 회사를 나오게 됐다”며 “기사 내용과 같이 정규직 심사를 앞두고 본인들이 큰 생각이 없었다는 내용은 마치 제가 인기에 취해 회사의 호의를 거절하고 박차고 나온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홍보팀과 팩트를 놓고 회사와 저의 입장 정리를 전화흘 통해 잘 정리 했는데 어디서 틀어진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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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택은 최종적으로 스스로의 몫이었고 또 저의 결정도 제가 내렸다. 하지만 여로모로 정규직 전황에 어려움이 있었다. 제 가족들, 지인들 조차 저에 대해 오해 하는 부분이 많아 꼭 짚고 넘어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태진 아나운서는 “저의 현재 위치와 누군가와의 비교, 주제 파악에 관해 이야기 해주시는 것, 조금만 자체 부탁드린다. 아무런 준비 없이 나오게 돼서 사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래도 스포츠를 애정하는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앞서 윤태진 아나운서는 정인영 아나운서와 함께 지난 달 31일 계약 종료로 KBS N 스포츠를 퇴사했다.

 


 

윤태진 아나운서 KBSN 스포츠 퇴사 논란

 


 

문제는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 윤태진 아나운서 퇴사 결정에 있어 도를 넘는 비난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비난을 넘어 억측으로 인해 심한 경우 인격모독을 넘는 경우의 댓글도 보였다.

 


 

윤태진 퇴사 결정
심경 고백 전문

 


 

직업의 선택은 자유다. 그리고 윤태진 아나운서가 밝힌 퇴사 이유에 있어서 비정규직이 정규진 전환에 있어 그간의 사정이 있었던 것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배신했다는 주장은 다소 억측이라 본다.

 


 

프리랜서 전향 윤태진 아나운서

 


 

아나운서들이 인기를 얻으면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다 보니 각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아나운서 방송출연을 3년간 정지하는 규칙도 만들지 않았나.

 


 

그렇다고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아나운서들에 대해 비난 할 수는 없다. 직업의 선택도 자유고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는 것도 개인의 결정할 몫이다. 윤태진 아나운서 퇴사 논란 자체가 어이없는 일이다.

 

비정규직이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논란과 잡음 그리고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윤태진 아나운서가 퇴사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왜 야구에 대한, 팬에 대한 배신행위인가 묻고 싶다.

 

한편, 유태진 아나운서는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이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나왔으며, KBS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았다.

 

사실관계를 잘 알지 못하고 추측과 억측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윤태진 아나운서의 선택이 옳은 길이길 바랄 뿐이다.( 이미지 사진 = 윤태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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