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결혼비용대출로 이색 결혼식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 스완러브


 

새롭게 떠오르는 미국 시애틀 기반의 한 스타트업, 스완러브 (SwanLuv)는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이색 결혼식을 치룰 황금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 커플들의 사랑이 끝까지 간다면 말이죠. 이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의 전제는 꽤 간단합니다. 헤어지지 않고 결혼할 계획이 있다면 스완러브를 통해서 결혼비용대출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신청합니다. 스완러브는 신청서를 검토한 뒤 최대10,000 달러 (1,182만 원)까지 무이자는 물론 완전 무료로 결혼비용대출을 해줍니다. 만약 신청해서 이색 결혼식 대출 받는데 성공한 커플이 끝까지 행복하게 산다면 한푼도 갚을 필요가 없죠. 다만, 만약에라도 이혼을 하거나 별거하게 된다면 원 금액은 물론 이자를 합쳐서 갚아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스완러브의 CEO 스캇 에이비 (Scott Avy)는 자신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을 결혼의 카지노 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완러브는 모든 통계와 자료들을 분석해서 잠재커플들의 신청을 받아드리고, 관계가 좋은 커플일 수록 이자율을 높여서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참고로 결혼이 이혼으로 끝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밝혔죠. 결론은 숫자로만 봐서 스완러브의 이익창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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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러브는 온라인 데이터마이닝과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신청 커플들의 관계와 위험요소들을 분석하는데, 이제 정식 오프닝을 65일 앞둔 이 상황에서 벌써 온라인 신청이 폭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스캇 아이비에 따르면 2016년 2월에는 이색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무료 결혼비용대출 금액이 지불 될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고 하네요.

스캇은 요즘 신청자들별로 계약서를 만들때, 한쪽 폭행이 일어나서 갈라지게 될 때 모든 금액 부담은 한쪽만 지도록하는 조항 같이 여러 법적인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회원들에 한해서 무료 결혼 생활 상담 등 여러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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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결혼식 스타트업 SwanLuv의 스캇 아이비는 벌써 여러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경력에 쌓아두고 있는데, 스완러브는 벌써 네번째 사업으로 보입니다. 그는 어택토치 (Attack Torch)라는 모바일 앱 개발 회사부터, 앱 애널리틱스 회사인 Yslides, 그리고 스냅챗을 개조한 스냅데어 (SnapDare)이라는 비즈니스도 있죠. 인간의 결혼을 가지고 장난친다는 논란을 벌써부터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스캇 아이비는 자신의 비즈니스가 여러 논란도 잠재우면서 결혼비용대출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이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