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MAMA마마 출연 논란, 복귀 간보기 그만해라

어제 MAMA 마마(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를 보는데 왜 아시아 음악 축제라는데 거의 한국가수만 나오고 홍콩에서 하지? 의문도 들고 YG와 SM
가수들만 엄청 나오고 박진영도 몇곡이나 부르고 좀 신기하긴 했다. 그리고 빅뱅 태양이 시상식 때 “가수들 없어 아쉽다”고 한 부분과 2NE1 박봄이 뜬금없이 홍콩에서 나와 놀라기도 했다.


 
 

▲ 논란의 박봄 1년 5개월만에..

2014년 7월 마약 밀반입 논란이후 2NE1을 한번에 볼 수 없었고 산다라는 슈가맨에 나오는 등 개별 활동으로 이어갔는데 나만 놀란게 아니라 마마에 있던 사람들도 박봄을 보자 놀란 반응이었다. 물론 ‘내가 제일 잘나가’ 2NE1 무대는 강렬했고 오랜만에 완전체로 들으니 퍼포먼스도 좋았지만.. 그/런/데.. 어라? 박봄은 왜?? 라고 생각하는 대중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좀 희한한게 2015 결산인데 예전 노래를 하고 있어 이게 뭐지 싶었다. (음 박진영도 엘리베이터도 하고 예전 노래 다 끄집어오긴 했다)
대중들은 아직 박봄을 완전히 받아들이기엔 낯설다. 그것도 홍콩이라는 무대에서 또한 마마로 복귀하는게 좀 이상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거기다 2015 활발했던 일부 걸그룹인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은 핫한 공연도 못보여주고 손만 흔들다 내려갔다.;;
“이번 MAMA에서 가장 황당한 건 2년 가까이 활동이 없었던 투애니원이 갑자기 완전체로 등장해서 히트곡 메들리를 하고 내려간 것…. 왜죠.특히 박봄” 라는 한 시청자 반응이 공감이 가긴 했다.
논란이 일자 2NE1 측근은 “이번 출연은 특별 이벤트 성격으로, 2NE1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컴백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는데 간보기 같기도 하고..

▲ 거기다 빅뱅 태양은 “가수들 없어 아쉬워” 발언까지..

마마 무대가 YG 콘서트인가? 싶을 정도로 씨엘, 갓세븐, 빅뱅, 투에니원 등이 주를 이뤘고 (물론 싸이도 있었는데 당근 싸이는 있어야함) 당연히 “가수들 불러놓고 쓸데없이 YG
공연만 해대고 투애니원 공연할 시간에 트와이스나 레드벨벳 같은 애들 무대 몇번은 했겠다”라는 반응이 나올 만했다. 공연 안하는 가수들은 그냥 환한 미소와 손만 흔들어주는 역할인데.. 태양 발언도 좀 경솔했다고 본다.


거기다 홍콩에서 하니 비행기시간도 있고 한데 ‘박수셔틀’만 하라고 하기엔 뭔가 마마가 언발란스 한 부분이 많긴했다.
거기다 “그럼 빅뱅도 8시부터 자리 지키고 있지그랬어”란 반응도 있기에 확실히 태양이 경솔하긴 했다. 서운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1부때 자리를 비웠는지 잠시 자리에 없었던 빅뱅이 할말은 아닌 듯 했다. 암튼 이 태양의 발언으로 자리에 없던 가수들이 모조리 예의 없는 후배가 된 상황이다.

암튼 박진영 공연할 때 보니 대표라 소속사 가수들이 엄청 좋아했는데 아마 소속사 가수들만 남은 상황이라 다른 소속사 가수들이 안보이니 태양이 이런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YG 및 SM 만의 축제?

에이핑크 AOA 씨스타도 안나오고 그냥 YG SM JYP 대형 기획사만의 축제인 듯 싶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타 기획사 가수들을 4시간 동안 박수셔틀 하라고 하는건 좀..


암튼 스케줄 상 문제도 있었고 박봄, 태양 발언 등등 논란이 되고 있는데 굳이 홍콩에서 하기보다는 한국에서 하면 문제가 좀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주윤발 말춤도 보고 싸이 나팔바지 무대도 보고 볼거리도 많긴 했다. 마마 내년엔 홍콩서 하죠?